egfinal


몽산포 노숙생활




올해 첫 텐트들고 나들이.

몽산포는 나무가 푸르러지기전 이맘때가 딱 좋은 듯 하다. 

봄에는 방풍 소나무에서 송화가루가 황사처럼 날린다하니 5월 몽산포행 시에는 이를 감안해야 할 듯.

여름 몽산포는 죽음. 몰려든 피서객틈에 돗자리 깔 자리만 확보할 수 있어도 운이 좋은 편.

낮밤없이 활동하는 전투모기들은 하룻밤새에 백군데가 넘는 헌혈 자국을 만들어 주기도 함.

가을이야 단풍의 계절이니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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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진 바닷가를 산책하는 분들.. 초상권따위는 개나 줘버려.

얼굴이 안보이니 초상권 침해는 아니라는 자체해석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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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놀이에 쓸 장작 수집에 열중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넘어가 버렸네..

아쉽지만 붉은 기운만 남은 바닷가를 찍어놓고 일몰 그림이라 우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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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쌀쌀해.. 아침엔 밖에 내놓은 코펠에 얼음까지 얼어있더만.

일몰구경과 맞바꾼 장작을 태워가며, 열심히 마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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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신상 캔버스 텐트, 무게가 엄청남. 까이꺼 역기들려고 헬스장에도 가는데 이정도 못들어줄까.

폴대가 쇠파이프 수준이다. 강풍에 꿋꿋이 버텨줄거라 기대하면서 영입.

바람에 쓰러지는 즉시 클레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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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여사 신상 라이방. 설거지 하러 갈때도 이걸 쓰더라는.... 물론 화장실 갈때도...--a





싼티패션 종결자 아줌마표 비니모자.

일단 스타트를 끊었으니 열심히 돌아다녀 봐야지.

기력떨어지면 놀기도 힘들다네...


야영장 그림 하나.. 바닷가 쪽에서 본 몽산포 방풍림.. 저 소나무들 속에 텐트를 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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