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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횡성 병지방계곡 II 노숙생활

 


캠핑장 들어서는 입구.

좌측 소나무 뒤 와이드빅돔 노란지붕이 우리 집.

나름 괜찮은 위치에 집을 짓고,


소형타프... 오래된 플라이겸 타프.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는데 이날 제역할을 했슴.

낮 햇볓이 초여름은 족히 되었던 날씨..



 

앞쪽전경..멀리 우측건물이 화장실 & 개수대, 좌측으로 캠핑사이트.

병지방캠핑장의 유일한 단점..화장실 룸이 몇개 안된다. 남자 3룸, 여자 4룸...

수십동의 텐트를 감당하기에는 좀 역부족...

사이트뒤쪽..우측 벤치 뒤쪽에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슴.

사이트와 계곡을 구분짓는 돌담

돌담길과 사이트사이 산책로

산책로 덩굴담장에 침낭 말리기.. 오리털침낭 제대로 안말리면 닭똥냄새 남... 바싹말라라...


항상 챙기고 다니는 라디오.. 쌈직한 놈으로 하나 장만했는데 일년을 못넘기고 맛이간다..싼게 비지떡

그래도 막 굴리기에는 괘안음... 원주엠비씨 98.9

토치... 라이타 없을 때 담뱃불 땡기는 용으로 용도변경 가능. 

삼년전에 산 등산화.. 다목적이다. 산에갈 때, 캠핑갈 때, 온갖 야외활동에는 이놈으로...

한여름 빼고는 일년내내...

계곡 냉장고.. 쿨하게 이슬과 산을 보관해줌.

 




아침 8시에 출발했는데도 경춘고속도로는 막혔다. 라디오 교통정보를 들어보니 새벽 6시부터

고속도로가 정체였다고... 방심했다. 여덟시쯤이면 시원스레 달려올거라 생각했는데...

예정보다 한 시간정도 늦게 도착, 텐트치고, 점심먹고 나니 졸음이 솔솔..

벌써부터 텐트안은 찜통이다.. 야침을 밖으로 내고는 오침 준비.

눕자마자 쿨쿨이네...

아...낮잠전에 요거 먹었다.



병지방 계곡물 정말 맑다.

맑은 물에 손도 담그고,

발도 담그고....으...차가와...


션한 물가에서 꾸벅꾸벅....



날씨좋다.. 캠핑은 이 맛이라고 항상 얘기했지!?

왜 밖에만 나오면 이런 풍경들이 눈에 들어올까......












이박삼일을 예상하고 왔지만... 토요일 오후늦게부터 비가오고 강풍이 분다는 기상예보를 듣고

일박 후 철수 결정. (자연에 맞서지 말라. 캠핑후 배운 가장 큰 깨달음)

일박이일 코스로 하루 물놀이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한여름 물놀이나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는 강추 코스.

하지만 주변에 특별히 볼거리가 없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좀 있는 곳.


돌아오는 길도 막히더라..

특히 경춘고속도로.. 여긴 고속도로인지 국도길인지,

주말만되면 막히는 것 같은데  5,900원 통행료가 아깝다 싶을 정도....

오십여키로 길에 이십키로가 막히면... 이거 뭐니????

앞으로 국도길 정보 파악해서 돌아댕겨야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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